영국 팹리스 반도체 기업 ARM 이 9월 중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는 소식으로 미국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려면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의 청약 대행 서비스를 통해 신청가능합니다. 미국 공모주 청약 시 국내 공모주청약과 차이점과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ARM 미국 공모주 나스닥 상장 일정 및 관련주
목차
미국 IPO 공모주 청약방법
1. 미국 공모주 청약
공모주 청약은 신규로 상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청약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에서 신규상장 기업 청약참여는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참여가능하지만 미국 신규상장 기업에 청약하고 싶은 경우 현재 두 군데 증권사를 통해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에서 미국 공모주 시장에 참여하려는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국내 VS 해외 공모주 청약 비교
2-1. 증권사역할
미국 공모주 청약에서 국내 증권사의 역할은 미국 신규상장 기업의 IPO 공모주 청약을 대행하는 것으로 한정됩니다
2-2. 대상종목
나스닥, NYSE, 아멕스에 상장될 예정 종목을 대상으로 하고 국내 증권사에서 제휴한 IPO 중개 회사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종목만 참여가능합니다
2-3. 청약증거금
미국 공모주 청약 시 101%의 청약증거금이 필요합니다. 국내 상장기업의 청약증거금은 50% 이므로 미국 공모주 청약 참여 시 더 많은 현금이 필요합니다.
2-4. 청약경쟁률
국내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청약 시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미국에서는 청약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2-5. 배정방식
국내의 경우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으로 주식을 배정받지만 미국 공모주 청약은 미국 현지의 IPO 중개회사의 내부기준에 따라 배정됩니다
2-6. 청약수수료
국내는 청약주관 증권사에 따라서 온라인기준 청약수수료가 2~3천 원 정도 부과되지만 미국 공모주 청약 시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가 청구됩니다
3. 미국 공모주 청약 가능 증권사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에서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증권사는 미국 현지의 IPO 중개회사와 제휴하여 미국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든 종목에 대해 청약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두 증권사 모두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로 같습니다. 단, 두 증권사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4. NH증권 청약대행
NH투자증권은 공모주 청약 시 주식이 상장 당일이 아닌 3 영업일 이후에 계좌로 입고되어 상장당일에 매도가 불가합니다. 따라서 공모주 청약의 경우 상장당일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상장 당일에 매도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상장 당일 배정주식수 확인은 가능하지만 주식 입고 및 거래는 T+3 영업일에 가능
5. 유안타증권 청약대행
유안타증권은 공모주 청약 시 주식이 상장 당일 계좌로 입고되며 상장 당일부터 매도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미국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시려는 분들은 유안타증권을 더 많이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안타증권 미국 공모주청약 접수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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