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세계 책의 날인 4월 24일부터 시작된 책 읽는 서울광장 문화행사에 다녀왔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서울광장 잔디에서 편하게 독서를 하고 휴식할 수 있는데요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잔디에서 편하게 독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는 10월까지 너무 무더운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데요 너무 무더워지기 전에 다녀오시면 힐링도 되고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찾아가시는 방법은 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시청광장으로 바로 연결되어 편히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존, 서가 존, 리딩 존
서울광장 잔디에는 이벤트 존, 서가 존, 리딩 존으로 구성됩니다. 서가 존에는 8대의 이동형 서가가 비치되어있는데요 서가대에서 책을 꺼내서 보실 수도 있고 서울도서관 내부에 들어가셔서 책을 빌려 보실 수 있습니다. 리딩 존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 세트가 설치되어 있고 매트와 빈백을 이용해 잔디 위에서 독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에서 매트와 빈백 등을 대여할 수 있는 대여소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대여하실 수 있더라고요. 야외용 빈백 70개, 매트 330개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넉넉히 빌리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외용 큰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는데 다만 20개 보다 좀 더 설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파라솔에 앉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20개로는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 좋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문하셔서 휴식도 취하시고 독서도 하시면서 힐링하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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