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가 갑자기 많이 나와 놀란 분들 많으시죠 ? 20도에서 1도 올릴 때마다 난방비가 15% 이상 올라간다고 해요.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 정부에서도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모르고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전년도 사용량보다 7% 이상 절약하게되면 그 양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저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을 신청한지 꽤 지났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신청 마감 전 신청하셔서 캐시백 받으시길 바랍니다. 신청 기간이 1월 31일까지로 임박했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신청은 K가스 캐시백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한 후에는 3월까지 절약기간이고, 전년도보다 7%이상 감축한다면 절감량에 따라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절감 성공시 신청자의 계좌로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6월 말 예정)
캐시백 지급기준
7% 이상 절감 시 ㎥당 30원, 10% 이상 절감 시에는 50원, 15% 이상에는 70원 적용
캐시백 신청방법
캐시백 신청은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하면서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회원가입시 주의사항은 도시가스 회사와 고객식별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1/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싸이트에서 화면상단의 <캐쉬백 신청>을 클릭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2/ 이용하는 도시가스사와 고객식별번호를 알아두고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3/ 회원가입 후 캐시백 참여 완료 버튼을 누르면 신청완료되고, 3월부터 절감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안내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생활 속 난방비 절약방법
실내온도 18~ 20도 유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실내 적정 온도를 18~20도로 설정하고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적정 온수 온도를 55도에서 40도로 설정
가스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 중 하나는 온수 온도 설정 때문입니다.
온수 온도를 최고로 설정하고, 수압을 강하게 해서 뜨겁다고 느끼고 다시 차가운 방향으로 돌리는 경우 가스비가 가장 많이 나오게 되는 경우입니다. 온수온도를 약/ 중으로 설정하거나 온탕 온도를 40℃ 정도로 조정하고, 수압을 중간정도로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 방향 바꿔두기
온수 사용 이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려두는 것도 난방비 절약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외출모드 대신 예약기능
보일러를 완전히 끄게되면 일정온도까지 재가동하는데까지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외출모드를 하고 외출하는 것보다 설정온도를 2~3도 정도 낮추고 외출하거나 또는 예약기능이 있는 보일러의 경우 2시간마다 20분 정도 보일러가 가동되도록 설정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운경우 예약/외출 기능 대신에 15 ~17℃ 정도로 실내온도를 유지하면 동파를 막고 집안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복 + 수면양말 착용
내복을 입게되면 체감온도가 3도나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후리스처럼 두툼한 옷을 걸치고 있어도 따뜻하게 느낄 수 있고 수면양말을 신는 것도 발을 따뜻하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방한용품 활용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뽁뽁이(에어캡) 을 창문에 붙이거나, 커튼을 달고
카펫 등을 활용하면 실내 온도를 유지해 도시가스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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