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문화 착한소비 비건소비 열풍

비건 라이프 열풍

건강유지 이외에 친환경, 환경을 보호하는 넓은 의미로 비건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적용되는 분야도 음식, 화장품, 패션계, 애견 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건 음식이 대중화되고 있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백화점이 아닌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원료뿐만 아니라 실험도 동물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은 인증을 받아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편인데요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뷰티업계는 발 빠르게 인증 절차를 거쳐 비건 화장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비건 소비 트렌드

비건 문화는 화장품에서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한국 비건인 증원에 따르면 비건 인증을 받은 화장품수가 2009년 47건이었던 것에 비해 2021년 1분기만 513건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패션계에서도 식물성 재료로 만든 가죽인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신발, 가방, 옷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에서도 빠질 수 없습니다 자동차에서 중요한 가죽시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비건 가죽 소재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현대차 역시 전기차에 친환경 소재 시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식에서 시작된 비건 열풍이 다른 업계로 빠르게 퍼지며 비건 트렌드가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치 있는 삶을 소비로 표현

MZ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과 동물보호를 위해 돈을 더 내더라도 올바른 제품을 사겠다는 신념을 소비로 표현하고 비거니즘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강, 동물보호, 환경 등에 진심인 비건문화는 소수의 취향에서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주요 소비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가치에 지불하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