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돌봄 자격증을 소지하고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가사 도우미는 비용이 비싸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은 외국인 가사 도우미 신청 방법과 비용을 확인해보세요.
목차
1. 서울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이 사업은 국내 가사 도우미의 감소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도입되었습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필리핀 출신으로, 돌봄 자격증을 소지하고 영어와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검증된 인력입니다.
2.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신청 방법
외국인 가사 도우미 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대리주부 또는 돌봄플러스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서비스는 9월 초부터 시작됩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 후,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기간 : 2024년 7월 17일 ~ 8월 6일
🔸이용기간 : 2024년 9월 초 ~ 2025년 2월말, 6개월
3. 외국인 가사도우미 신청 대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서울시민은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외국인 가사 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도 신청 가능합니다.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가정, 임신부가 있는 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자녀의 나이와 이용 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됩니다.
4. 가사서비스 내용
이 서비스는 주로 자녀 돌봄과 관련된 가사 일을 맡습니다. 가정 내 동거 가족들을 위해 가볍게 할 수 있는 가사도 포함돼요. 시간 제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4시간이나 6시간의 시간 제한이 있고, 종일 제한은 8시간입니다.
5. 가사서비스 이용 요금
서비스 이용 시, 요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2024년 최저임금인 9,860원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이 금액에는 법정으로 정해진 사회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최종 결제됩니다.
외국인 가사 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비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필요하신 경우, 외국인 가사 근로자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정해진 기간 안에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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