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행복 프로젝트, 서울시 대중교통비 이사비 지원

서울시 ‘청년 행복 프로젝트'

서울시에서 2030 청년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까지 50개 과제를 추진해서 청년들의 삶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대표적으로 청년취업 사관학교, 이사비 지원, 서울 영테크, 전월세 보증보험료 등을 지원합니다. 청년을 위한 정책을 미리 알아두고 시행될 때 꼭 지원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비 지원

다음 달부터 만 19~24세 청년 15만 명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대중교통요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개별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비례해 20%를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연간 최대 10만 원 한도이며 2025년엔 지원 대상을 3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이사비 지원

이사비 부담이 큰 청년 1인 가구를 돕는 취지에서 올 하반기에는 만 19~39세 청년 8000명에게 최대 40만 원 상당의 이사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월세 보증보험 가입 비용 지원도 올해 10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합니다.

 

서울 영테크 확대

서울시 청년대상 재테크 상담인 ‘서울 영테크’도 확대되는데요 지원 규모를 올해 1만 명으로  2025년까지는 총 5만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축액의 2배로 돌려주는 ‘희망 두배 청년 통장’도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넓히고,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은 2025년까지 5만 5000가구 이상 공급할 계획입니다.

 

청년취업 사관학교 확대 

청년 일자리와 창업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취업 사관학교 확대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현재 용산·강동·마포구에 있는 청년취업 사관학교를 2025년까지 10곳 이상 조성해 기업이 찾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총 1만 명을 키우겠다는 목표입니다.

 

청년 몽땅 정보통

4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나에게 필요한 정책을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