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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하면 오는 버스 ‘경기도 DRT 사업’ 확대 수요응답형버스

by 에이급 2022. 8. 19.

콜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신개념 버스 경기도 DRT

DRT란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 도민에게 더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택시와 버스의 장점을 갖춘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으로 수요 응답형 버스 ‘경기도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데요, 경기도에서는 시범사업 이후 이용자의 높은 호응으로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승객 수요에 맞춰 실시간 최적 이동 경로 운행

DRT는 승객이 스마트앱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게 특징입니다

 

 DRT에 대중교통 환승할인 연계

경기도에서는 DRT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환승할인 체계를 연계하고  파주의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원·양주·고양·하남·평택·안산·화성 등 7개 시·군에 ‘경기도 DRT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이용방법

승객이 스마트앱에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하고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DRT 차량에 탑승하고,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방식으로 운행됩니다. 정해진 노선이 아닌 승객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이 생성되므로 빠르게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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