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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돌봄수당 월 30만원 지원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

by 에이급 2022. 8. 19.

서울시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서울시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요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보는 가정에 월 30만 원의 돌봄 수당을 지원하고 맞벌이와 임산부·다자녀 가정에는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도 시작합니다. 서울시 프로젝트는 ①안심 돌봄 ②편한 외출 ③건강힐링 ④일 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1/ 안심돌봄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 원의 돌봄 수당을 지원 (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하고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에는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1명당 최대 월 30만 원을 제공합니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며,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입니다.
-아픈 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
-등 하원 전담 아이 돌봄 지원
-365일 24시간 긴급보육을 강화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3~36개월 영아를 전담하는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12개월 미만의 0세를 전담하는 ‘0세 전담반’도 어린이집에 신설

 

2/ 편한외출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불편하지 않도록 기저귀 교환대, 아기 쉼터(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춘 ‘서울 엄마 아빠 VIP존’을 2026년까지 66개소로 확대합니다
-남녀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 설치
-공영주차장 여성 우선 주차장은 ‘가족 우선 주차장’으로 전환
-플랫폼 택시업체와 연계해 카시트가 장착돼 있는 ‘서울 엄마 아빠 택시’도 운영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구에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

 

3/ 건강힐링

‘출산맘 행복동행 마사지’로 출산 후 4주 이내 서울시내 모든 출산 여성에게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무료 마사지를 제공합니다 출산 후 60일 이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는 ‘산후 건강관리 도우미’가 방문해 산모 영양관리, 신체회복, 신생아 수유·위생관리, 식사 돌봄 등도 지원하고 출산 후 1년 이내 엄마에게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대여해 건강관리를 해줍니다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전용 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서울도서관에서는  ‘책 꾸러미’를 선물
-‘서울 아이 발달지원 센터’

 

4/ 일 생활 균형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집안일 걱정을 덜어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엄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20만 원 지원하는데요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며, 육아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 원, 12개월 경과 시 6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며,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총 6회(1회 4시간)를 제공
-어린이집 석식 대상을 연장 보육(16:00~19:30) 이용 아동까지 확대

-방학 중 키움센터(일반·거점형)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 중식을 무료로 지원
-편의점 업체와 협력해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도시락‧밀 키트 할인 추진
-경력 보유 여성들을 위한 지원방안
중위소득 150% 이하 3040 경력 보유 여성에게 구직에 필요한 활동비 등 ‘우먼 업 구직활동지원금’을 최대 90만 원을 지원
자격증이나 전문경력을 보유한 여성은 ‘우먼업 인턴십’을 통해 민간기업 일 경험(3개월, 월 200만 원 급여)을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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